이번 에피소드는 노래 뺏기!
다른 아티스트의 노래를 불렀지만 원곡보다 더 좋아서 일명
노래 뺏기로 불린다는..
김연우님의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워낙 노래를 잘부르시는 김연우님!
복면가왕에서 "화생방실 클레오 파트라로
4~7대 복면가왕을 차지하셨던 가창력 넘치는 우리 김연우님의
대표곡 중 하나! 정말 좋아하는 노래인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https://www.youtube.com/watch?v=RFqFyddQI6k
그리고 이걸 부른 박효신씨
(패널들께서도 말했지만 박효신씨가 부르는건 진짜 반칙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7-z0eHzLj_8
둘다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박효신의 목소리가 좋아서
노래 뺏기 성공!(개인적 기준입니다..)
성시경님의 거리에서
정말 목소리가 하나도 변하지 않으신 성시경님
한동안 활동 못뵙다가 놀면 뭐하니에서 노래 부르시는거 보고
너무 감동 받았었다.
내 20대 청춘에 함께 해주셨던 그 목소리 다시 들었는데
하나도 변하지 않아서 더욱 좋았다.
그 이후 딩고 라이브에 나와서 불러주시는 히트곡 메들리는
와이프랑 몇번을 다시 들었는지 모를 정도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v_K4tnMYsn4
그리고 이걸 불러주신 윤도현님
https://www.youtube.com/watch?v=uPH3FNrF-D0
여자 보컬 노래를 부를때 가장 매력적인 윤도현님(?)
강렬한 락 스피릿을 가지신 분께서 이렇게 감미로운 노래를 부르시니
또 느낌이 다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성시경님이 더 노래에 딱 붙는 느낌이네요~
대체 할 수 없는 그의 노래~
김건모님의 잘못된 만남
가창력 있는 가수들이 덤볐다가 나가 떨어진다는
김건모님의 노래!
저도 모르고 노래방에서 부르다가 숨이 넘어갈뻔했던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는.. 그리 안높은줄 알았는데
막상 불러보면 진짜 높다는 것.. 게다가 그걸 계속 부르는
김건모님 대단하십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XXFlw5n6LE
그리고 이에 도전하는 설운도님의 노래인데
찾아보려했지만 못찾았습니다.. 팟방에서 들어보시면
김건모님이 부른 노래를 다른 가수들이 나눠서 부르는데
원키로 편하게 부르는 분은 설운도님 밖에 없습니다.
정말 대단하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완곡을 안하셨기에 김건모님의 손을 들어드려야겠네요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
전인권님의 목소리가 매력적인 원곡!
소리 지르실때 진짜 목이 찢어지는 느낌의 원곡
기교나 깨끗한 음성이 아닌 감성을 자극하는 느낌이 있다
(일명 꼬추털 뽑기 창법 ㅋ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Aomt_cCNXO0
다음은 이수님이 부르신 노래
https://www.youtube.com/watch?v=EhtI7iHooCo
둘 다 노래 잘부르셨는데 전인권님의 노래를 듣고 들으니
조금 심심한 느낌이 드는건 사실이네요. 가슴을 때리는
느낌이 너무 차이가 어마어마합니다.
전인권님 너무 존경합니다.
성시경님의 희재
이건 딩고뮤직에서도 들을수 있었지만 음원이 전 소속사와 계약 문제가 있어서
함께 부르실수는 없어서 MR 없이 목소리만 들었는데도
정말 좋았던 노래였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pPDEayEY4M
그에 도전하는 가수는 아이유!
팬들이 너무 좋아하는 노래라고 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zMMm98Q5oqE
여기에 박종윤님이 코멘트를 한 부분은
가창력이 좋은 노래는 다른 가창력 좋은 가수가 뺏을 수 있지만
자신만의 음색을 가진 가수의 노래는 뺏을 수 없다는 그 말~
이 글을 적으면서 다시 들으니 정말 공감 가네요~
이후에는 팀의 "사랑합니다" 그것을 정승환님이 고등학생때 부른 노래
그 외의 부분은 예능적 요소가 많아서 제외했습니다.
늘 좋은 음악 그리고 새로운 시각으로 알려주는 박종윤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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