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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비행일기

[샌프란시스코] 당일 치기 여행 : 금문교, 파인아트, Fisherman Wharf 1탄

by 오두방정 2022. 8. 10.

6월에 다녀왔지만 이제야 쓰는 샌프란시스코 당일치기 여행..

 

일단 샌프란시스코 6월 날씨는 아침은 선선하고 점심때는 덥고 저녁때는

 

약간 쌀쌀한 느낌이었다. 간단히 긴팔입고 다니는것이 좋은 듯싶다.

 

여기는 여름에도 선선하네 했는데 

 

뉴스를 보니 이 지역 빼고 다른 지역들은 펄펄 끓고 있었다;;

 

 

다운타운 쪽에서 버스를 타고 금문교로 바로 갈 수 있는데

 

7.5불정도 내야 하며 모르면 기사님께 물어보면 알려주신다

 

현금으로 내도 즉석에서 거슬러 주기 때문에 부담은 없다~

 

 

 

버스에서 멀리 보이는 금문교~

 

막상 가까이가서 보니.. 우리집 근처에 있는 방화대교가 더 이쁜 거 같다는..

 

그냥 큰 다리구나 싶었는데 이곳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엄청많다

 

금문교 건설 기록

근처에는 금문교 건설 배경부터 만들어지는 과정 등등이

 

설명되어 있는데 영어 공부겸 천천히 읽다가

 

전문 용어 나오는 부분에서 포기하고 사진만 관찰했다

 

하지만 당시 기술로 이런 큰 다리를 만드는 것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

 

 

 

금문교를 짧게 구경하고 근처 해안선을 구경하다가

 

멀리 보이는 알카트라즈 교도소.

 

여기는 현재는 관광지로 운영하고 있다.

 

다음에 오면 가봐야지~ 근데 가격이.. 좀 쎄다;;

 

 

그리고 도착한  Crissy Field!!

 

한가로이 광합성 중이신 샌프란시스코 사람들

 

정말 여유롭고 너무 행복해 보였다.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바베큐 파티도 많이 하고 있었다.

 

미국사람들 중 파티에 중독되서 빚을 내며

 

파티를 한다고 하던데... 사실일까 싶다..

 

 

해안가에서 광고를 하고 있는 비행기~

 

계속 Slow Flight을 하면서 이곳 해변을 계속 비행했다

 

아는 지인분께 들어보니 이곳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많이 

 

사용하는 광고 방법이라고 한다~

 

palace of fine art

Palace of Fine Art

 

그냥 지나가다가 모스크 처럼 생긴 곳이 있어서

 

들렀는데 모스크 보다 그리스 양식 같았다.

 

웅장하기도 하고 옛스럽기도 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결혼촬영 장소로도 이용되는지 평일인데도

 

촬영을 하고 있는 커플을 3번이나 만났다~

 

행복해보이는 신랑과 신부의 모습이 보기 참 좋았다~

 

 

사실 Fisher Wharf는 내가 그닥 매력적인 느낌은 없었다.

 

그냥 수산시장? 그런 느낌?

 

여기서만 먹을 수 있는 특산물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가격대가 어마어마 해서.. 그냥 인앤아웃 먹었다.

 

첫번째 사진에서 보이는 노란 자동차는 아마

 

렌트를 해서 타고 다니는 것 같았는데 너무 귀엽고 재미있어 보였다~

 

적다보니 당일치기로 이곳 저곳 많이 다닌 느낌이다..

 

다음에 이어서 적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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