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다이렉트 웨딩 박람회를 다녀온 예랑입니다.
일단 저희가 박람회에 갔을 당시 예물 브랜드는 쥬드주얼리, 아크레도가 있었고,
그 중 저희는 아크레도에서 상담을 받고 가계약을 했습니다.
웨딩 박람회를 다녀오고 약 2주 후쯤아크레도(청담점)에 방문했는데
건물 외관이 깔끔하고 굉장히 고급져 보였습니다.
우선 들어가자마자 모든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게 반겨주셨어요~
상담실 자리를 안내해주시며, 음료를 서비스로 주시는데 저는 유자차를 마셨습니다.
어찌나 맛있던지 한잔 더 마시셨습니다. ㅋㅋㅋ
저희는 원래 웨딩링은 백화점 브랜드를 생각하고 예산을 잡고 있었는데요~
(둘이서 700만 원 정도)
아크레도에서는 그보다 저렴한 예산으로 웨딩 밴드를 계약할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아크레도의 크나큰 장점 중 하나는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원하는 대로 섬세하게 하나하나 디자인을 할 수 있고
또 다른 장점은 바로바로착용감!!!!!!!!
직접 착용해보지 않으면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착용감입니다.
꼭 한번 방문해서 착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석처럼 초ㅏ악~달라붙는 그런 느낌입니다.
세 번째 장점은 '평생 무상 폴리싱 서비스' 입니다.
일상생활을 하면 생활 흠집이 나기 마련인데
무상으로 폴리싱이 가능하니 정말 좋은 혜택이라 생각했습니다
이런 점들을 보고 바로 아크레도에서 예물 계약했습니다.
처음에 인스타를 보고 찾아간 디자인은 아니었지만...
눈으로 보는 것과 막상 껴보니 느낌이 완전히 다릅니다.
매장을 돌아다니면서 봐 두었던 반지들을 골라 오는데
상담해주신 '김민지 매니저님'께서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추천해주신 반지였습니다.
처음엔 '너무 밋밋한 디자인 아닌가?'
했는데 막삭 끼고 나니 너무 화려하고 다른 무늬가 있는 것보다
훨씬 이쁘고 질리지 않을 디자인이었습니다.
이 반지 끼자마자 '이거 딱 우리 거다!!!!!!!!' 했습니다.
디렉트 웨딩박람회 당일 계약 혜택으로 주는 14k 레이어드링도
원래는 큐빅 세팅이었는데 하프 다이아로 변경했습니다.
가격 차이가 크지 않은데(30만 원 내)
6개월 뒤 색이 변하게 놔두느니 좀 더 좋은 반지로 해주고 싶었습니다.
다이아 반지(일명 프러포즈 링)를 할까 했지만
결혼식 이후로 특별한 날이 아닌 이상 잘 착용하지 않을 것 같아서
원래 다이아 반지는 하지 않을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상담해주시는 직원분께서 다이아 목걸이를 추천해주셨는데
실용적이기도 했고 무엇보다 예뻐서 썰렁했던 예신의 목에걸어주기 위해 질렀습니다.
다이아 반지 사서 집안에 두는 것보다 더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예물 반지 고민하고 계신다면 '아크레도' 방문하여 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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