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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데이트

[신혼여행3] 뉴욕 센트럴파크!

by 오두방정 2022. 11. 4.

벌써 신혼여행 다녀온 지 한 달이 지났네요.. 정말 시간이 빠르네요

 

시차를 느낄시간 없이 열심히 돌아다닌 덕분에

 

2일 차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현지인처럼 지낼 수 있었습니다.

 

아침은 뉴욕 베이글 맛집으로 유명한 ESS-A-BAGEL 에서 먹으려고 했습니다.

 

ESS-A-BAGEL 엣싸베이글

 

구글 맵에는  06:00 am에 영업 시작하는 것으로 나와있는데..

 

직접 가서 확인하니08:00 am에 여는 듯합니다.

(너무 일찍 가서 저희처럼 헛수고하지 마세요~)

 

원래는 ESS-A-BAGEL에서 커피랑 베이글 들고 

 

센트럴 파크 쪽으로 천천히 걸어가려고 했는데..

 

문을 닫는 바람에 시작부터 바람이 빠진 상태로 시작했습니다.

 

(Central Park) 센트럴 파크

와이프가 꼭 오고 싶었던 장소 중 한 곳인 센트럴 파크

 

 

정말 명성에 걸맞은 아름다운 풍경 들이었습니다.

 

하늘이 맑고 너무 깨끗해서 사진이 이쁜 것도 있었지만

 

도심이라기에는 너무나도 맑은 공기가 가장 좋은 점이었습니다.

 

길에는 아침에 조깅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보였는데

 

어릴 때였으면 와 멋지다! 생각했겠지만

 

나이가 들고 보니

 

아.. 저 사람들도 살려고 뛰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이 들면 체력이 줄거든요..)

 

저희는 아침 일찍 가서 여러 장소를 가지 못했지만

 

센트럴 파크 안에는 가볼 만한 곳이 여러 곳이 있습니다.

 

1. 거대한 느릅 나무들이 캐노피처럼 쉴 곳을 만들어 주는

   직선 산책로이자 기념품을 많이 파는 The Mall(더 몰)

 

2.  1864년에 조성된 베데스다 분수(Bethesda Fountain)

   비긴 어게인 좋아하시는 분께서는 알아보실 수 있을 거예요

 

영화 Begin Again

3. 그리고 로잉 보트를 빌려 즐길 수 있는 보트 하우스(Boat House)!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데 레스토랑도 함께 운영하니 참고하셔도 될 듯합니다.

https://www.thecentralparkboathouse.com/

 

Home | The Loeb Boathouse Central Park

Designed to beautifully coexist with its natural surroundings, The Loeb Boathouse is the only Manhattan venue right on a lake—allowing you to host your wedding, Bar or Bat Mitzvah, or corporate event in spectacular fashion.

www.thecentralparkboathouse.com

  11월은 조금 추우니 5 ~10월 초정도에 하시면 따뜻한 햇살이랑 잘 어울릴 듯합니다

 

4. 1934년까지 실제로 양을 방목해서 키우던 목초지였던 쉽 메도우(Sheep Meadow)   

출처 : https://airmail.news/books/2021/4/splendor-in-the-grass

Tv나 영화에서 많이 보던 사람들이 누워서 일광욕을 즐기는 곳입니다.

돗자리 하나와 간식, 음료를 가지고 소풍을 나서기에

안성맞춤임 장소입니다.

 

5. 비틀즈를 좋아하신다면 가볼 만한 스트로베리 필즈(strawberry fields)

센트럴파크 맞은편 다코다 아파트에서 피살된 존 레논을 위해 아내 오노 요코가

땅을 사들여서 바닥에 조각해 놓은 곳입니다.

비틀즈 팬들의 꽃이나 편지 등으로 추모를 해놓았으며 그의 기일에는 

사람들이 더욱 몰려서 붐빌 수 있습니다.

6. 자연사 박물관(Hall of Saurischian Dinosaurs)

 말하면 입만 아픈 거대한 박물관! 웬만하면 가이드 투어를 신청하시고

들으시는 것을 추천드리고요(박물관 자체에서 하는 투어도 있지만 

영어에 자신 없으신 분들께서는 한인 가이드 투어를 미리 신청!)

입장료는 통상 성인 23$, 아이 13$를 받는데 기부 형식이기 때문에

나는 1달러만 낼 거다 해도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눈치 보이는 것이지요)

1층부터 돌면서 보시면 체력적으로 힘들기 때문에 바로 공룡관에

가셔서 공룡부터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Arabica Newyork Dumbo Roastery

뉴욕 하면 브루클린 브릿지가 명소 아니겠습니까?

 

그 브루클린 브릿지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카페가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카페 로고가 % 인데 저희끼리는 응커피 라고 불렀다는..

 

내부는 깔끔하고 일반적인 카페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브루클린 브릿지 뷰~ 

 

사진으로는 다 담기지 않지만 정말 분위기 좋았습니다.

 

근처에서 이동하기도 편하고 바로 덤보로도 이동 가능한!

 

응 커피!

 

https://www.google.com/maps/place/%25+ARABICA+NEW+YORK+DUMBO+ROASTERY/@40.7014164,-73.9951374,17.75z/data=!4m8!1m2!2m1!1sess+a+bagel!3m4!1s0x89c25b4c3b3d5377:0x16dfbd30d4ae598b!8m2!3d40.7026045!4d-73.9941637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www.google.com

 


뉴욕 1일차

 

11:00 JFK 공항 도착

13:00 맨하탄 시내 호텔 도착( Airtrain + E line)

13:15 타임스퀘어

14:00 사라베스

15:30 서밋 전망대

19:00 부바검프

20:00 M&Ms

21:00 타임스퀘어 야간

21:30 숙소 취침


뉴욕 2일차

 

07:00 에싸베이글

07:30 센트럴 파크

09:00 브루클린 브릿지 O/O cafe

10:00 자유의 여신상 크루즈 (마제스틱)

12:30 피터루거 스테이크

14:30 덤보 사진 촬영

16:00 첼시 마켓

17:00 스타벅스 리저브

18:00 베슬

19:30 탑오브더락

21:00 버거&랍스터

22:00 숙소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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