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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결혼

강서구 웨딩홀 '더뉴컨벤션'

by 오두방정 2022. 3. 5.

 

요즘 예신과 웨딩홀 투어를 다니느라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상견례 하고 식 날짜 정하고 웨딩홀 보러다닌다니 사람들이 왜 웨딩홀 먼저

 

안잡고 진행하냐고 의아해 하더라고요..

 

왜냐하면 저는 첫 결혼 이니까요.. 그걸 어떻게 알겠습니까...

 

그래서 예신이 맘에 들어하고 날짜도 가능한 웨딩홀을 찾고 있는데

 

오늘은 강서구에 위치한 '더뉴컨벤션 웨딩' 투어 후기입니다.

 


 

▶위치&주차

 

지하철을 이용해서 갔는데 이후에 하객분들의 교통편도

 

이해하기 위해 직접 대중교통을 이용했습니다.

그런면에서 '더뉴컨벤션 웨딩'은 발산역 7번 출구에서 도보 3분 내에 위치해서

 

아주 좋은 위치였습니다.

웨딩홀은 어찌 됐던 교통과 주차가 정말 중요하죠!!!!

그리고 주차장은 건물 뒤편에 위치해 있으며

총 400대 주차(무료 2시간)가능 하고, 부족한 경우에는

가까운 외부 공영주차장에 600대 주차 가능하다고 합니다.

 
 
 
 
 
 
 
 
 
 
 
 
 
 

 

▶층별 안내도

우선 B1~B4까지는 모두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고

1층 르노브홀, 예약&상담실 / 2층 더뉴홀

3.4층에는 연회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메이크업실, 드레스실, 폐백실, 대기실, 계산실, 계수실, 탈의실, 수유실은 모두 5층에 있습니다.

 


▶로비

로비 사진
 
 

왼쪽 사진은 2층 '더뉴홀'의 로비

 

오른쪽 사진이 1층 '르노브홀'의 로비

1층은 웨딩홀 입구와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복잡할수도 있겠지만

 

 로비 느낌 넘 고급지고 이뻤습니다.

무엇보다 샹들리에 디자인이 정말 독특했습니다.

2층은 단독이라 로비도 정말 넓고 하객이 많이 온다 해도

공간을 좀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쁘게 가든분위기의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있어서

 

식 전까지 하객들이 쉴 수 있을 듯 합니다.

 

 


 

르노브홀(1F)

르노브홀(1F)
 
 

 

올해 2월에 새롭게 오픈한 '르노브홀' 입니다.

25m의 S자 버진 로드, 8m천고, 독특한 조명, 산뜻한 가든 분위기

어두운 홀을 선호하던 예신도 혹! 했습니다.

꽃 장식도 풍성하게 잘 되어있어서 그런가 마치

숲속의 공주가 된 듯한 느낌을 받을 것 같습니다.

 

 

르노브홀 너무 예쁘고 다 좋은데 한 가지 단점이 있어요.

바로 혼주석이 버진 로드와 너무나 가깝다는것이죠ㅠㅠ


더뉴홀(2F)

 
 

 

'더뉴홀'은 제가 노리고 있던 어두운 홀입니다!

많은 예비신부들의 로망인 27m의 긴 버진 로드, 11m의 높은 천고,

꽃 장식도 화이트톤으로 깔끔하고 예쁘게 잘 되어있습니다.

진짜 '내가 주인공이다~!!!'하는 느낌 팍팍! 풍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신부 입장은 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하는데

직원분 말로는 40초? 정도 천천~~~히 내려와서

신부가 정말 제대로 주목~!받을 수 있을 거라고 하셨어요~

(상담받으실때 직접 탑승해보실 수도 있습니다.)

 

 

 

'더뉴홀'은 버진 로드와 혼주석 간의 거리도 멀고

대체적으로 천고도 매우 높고 웅장하고 어두운 홀이라

마치 호텔 예식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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