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뉴욕 맨하탄 여행기 1(타임스퀘어, 사라베스, 써밋전망대)

22년 9월 25일 14시 30분.. 결혼을 하고

 

9월 26일 뉴욕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NEWYORK JFK AIRPORT

 

14시간의 짧지 않은 비행시간 이후 우리를 반겨준 자유의 여신상 사진

 

피곤함에 정신이 없었지만 기분 내기 위해 촬영!

(와이프의 초상권은 지켜줘야되니까~)

 

이 날 뉴욕 공항의 Airtrain이 보수 공사 중이어서 1층에서 버스를 타고

 

터미널 4으로 이동해서 airtrain을 탔다. 

 

직원분들이 안내해주니 크게 걱정 없이 바로 이동 가능했다

(버스 배차는 5~10분으로 짧다 / 무료)

 

에어 트레인(8$) 타고 Google map 이 알려주는 데로  JAMAICA station(2.5$) 에서

 

E Line으로 갈아타서 1시간 만에 이동했다.

 

다른 버스나 택시 이용하는 것과 큰 차이 없게 느껴졌다~

 

호텔에 짐을 풀고 와이프가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인

 

타임 스퀘어!

 

 

서울과는 다른 느낌의 고층과 Tv에서만 보던 뉴욕 광경에

 

와이프는 아주 만족스러워했고 뉴욕 역시 멋지다 를  연신 외쳤다

(이때까지만 해도 뉴욕에 대한 이미지가 좋았음)

 

길거리에서 점프하는 공연이 재미있어서

 

계속 봤는데 이 공연이 거의 30분 넘게 진행될 줄은 몰랐다

 

사실 뉴욕에서 2일만 있다 보니 굉장히 빡빡하게 스케줄을 짜 놨기

 

때문에 1분 1초를 아껴가면서 돌아다녀야 했다!

 

열심히 사진 찍고 지나가다가 보게 된

 

디즈니 스토어

 

오기 전에 알아봤을 때 공사로 인해서 문을 닫았다고 했는데

 

다행히 끝났는지 오픈을 했다~

 

 

줄 서서 들어가는데 아이 손을 붙잡고 온 부모님들이 많이 보였다~

 

 

아기자기하고 공주 공주 한 물품들이 많이 있으니

 

디즈니 팬인 사람에게는 좋은 쇼핑장소가 될 듯하다~

(내 취향은.. 아니라서.. 가격이 헬임..)

 

슬쩍 구경하고 배가 고프니 사라베스로 이동!!

 

 

사라베스 (Sarabeth's)

 

와이프가 뉴욕 와서 꼭 먹고 싶어 했던 10가지 음식 중 

 

하나인 에그베네딕트!

 

 

다른 맛일까 싶어서 연어 에그 베네딕트랑 오리지널 2개 시켰는데

 

그냥 같은 상태라.. 조금 실망했다. 다른 종류의 것으로 시킬걸..

 

맛은 정말 멋졌다~ 처음 먹어보는 맛인데..

 

달걀이 빵실하면서도 풍미가 느껴진다고 해야 될까?

 

양이 적어 보이지만 남자가 혼자서 먹어도 굉장히

 

배가 부르게 느껴진다~

 

결국 와이프는 한쪽을 마무리하지 못해서 싸갔다~

 

이제 밥도 잘 먹었으니 석양 지는 것을 보기 위해 써밋 전망대로 이동했다!

 

서밋 전망대(써밋전망대, Summit One Vanderbilt)

원래 맨해튼에서 보게 되는 전망대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탑 오브 더 락이

 

가장 유명한데 최근에 생긴 이 전망대는 SNS에 많이 퍼지면서 인기가 생겼다.

 

전망이 이쁘다기보다 내부를 이쁘게 잘 꾸며놔서 뉴욕 시민들에게도 

 

인기가 좋다고 했다~

 

들어가서 보니 과연~

 

 

전경이 통창으로 되니까 뻥 뚫려서 시원한 느낌이 있었다~

 

단점은 햇빛이 반사되면서 더욱 강하게 쏘아지기 때문에

 

닿는 부분이 따갑다는 점 정도?

평일 낮이었는데도 사람이 정말 많았다~

총 3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두 번째 층에는 풍선 방이 있어서

 

인스타용 사진 찍기에 안성맞춤이다~

 

주변을 돌아보니 틱톡 찍는 사람.. 부메랑 찍는 사람

 

풍선 터트리려고 뛰어다니는 남자애들 등

 

다양한 사람들이 즐기고 있었다~.

 

 

2층 돌다 보면 아래를 뚫려 있는 상태로 사진 찍을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꼭 가서 사진 찍는 것을 추천한다~

 

45초라는 짧은 시간밖에 없기 때문에 미리 포즈를 생각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뉴욕 전망대는 입장 시간마다 가격이 달라서 석양을

 

좀 더 싸게 보겠다고 전망대에서 3시간을 버텼다는.. (이런 무식한..)

 

그래도 후회하지 않을 이쁜 석양이었다~

 

이번 여행은 날씨가 정말 정말 많이 도와줬다~

 

저녁 먹은 이후 내용은 다음에 이어 써야겠다~

 

이용 TIP

1. 평일 낮시간이 사진 찍기에 가장 좋다 

   뉴욕 시민들도 오다 보니 주말은 거의 독사진 찍는 것은 불가능하다

2. 1층 말고 2층을 이용하자!

    다들 1층에 보자마자 신이 나서 사진을 찍는데

    2층에서는 좀 더 쾌적하게 촬영할 수 있다!

   ※ 단, 한번 올라가면 내려갈 수 없다;

3. 생각보다 야외 테라스 쪽은 추으니 옷을 따뜻하게 챙겨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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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1일차

 

11:00 JFK 공항 도착

13:00 맨하탄 시내 호텔 도착( Airtrain + E line)

13:15 타임스퀘어

14:00 사라베스

15:30 서밋 전망대

19:00 부바검프

20:00 M&Ms

21:00 타임스퀘어 야간

21:30 숙소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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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2일차

 

07:00 에싸베이글

07:30 센트럴 파크

09:00 브루클린 브릿지 O/O cafe

10:00 자유의 여신상 크루즈 (마제스틱)

12:30 피터루거 스테이크

14:30 덤보 사진 촬영

16:00 첼시 마켓

17:00 스타벅스 리저브

18:00 베슬

19:30 탑오브더락

21:00 버거&랍스터

22:00 숙소 취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