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공항관련 ssul17

인도 승객 ssul episode 중국 다음으로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인도! (2021년 기준) 그만큼 많은 사람이 사는 만큼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 듯하다. 카스트 제도는 둘째 치더라도 국가차원에서 청결에 대해서 교육을 안 하는 듯하다. 그와 관련된 에피소드 몇 가지를 적어보려 한다. ep1. 당당한 대변남 뉴델리 비행! 오늘은 별일이 없기를 기도하며 게이트로 향했다. 역시 인도 게이트라 그런지 게이트가 가까워질수록 냄새가 슬금슬금 올라오고 있었다. 게이트에 가까워지니 그곳에 먼저 가있던 후배가 날 보자마자 달려온다. 불안감이 엄습해 온다. 별일이 아니길 바랬지만 인도 승객 중 한 명이 게이트 앞에 의자 위에 X을 싸놓은 것이다. 그것뿐이면 사소한 문제일 텐데 그 변을 우리 보고 치워 달라는 것이 문제였다. 그것도 건강한 구렁.. 2021. 10. 7.
공항 속 이상한 승객 이야기 ep1 공항에서 일하시는 분의 썰을 재구성하여 적었습니다. ep1) 사이판 DDR guy 사이판으로 가는 항공기 승객의 탑승권을 확인하던 중 승무원 매니저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아.. 안 그래도 바빠 죽겠는데 잠시 뒤에 내려간다고 했는데도 빨리 내려와 보셔야 될 거 같다고 했다. 대체 무슨 일이냐고 물어봐도 그냥 내려와 보셔야 될 거라고만 한다. 출발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고 사람들도 아직 많은데 대체 무슨 일이길래 바쁜 사람 부르나 하고 내려가 봤다. 복도 쪽에 앉아 있던 일본 남자가 자리에서 바지를 내리고 자위를 하고 있던 것을 승무원이 발견하게 된 것이다. 문제는 그 옆자리는 중국 여성분이 앉을 예정이라 좌석 처리 때문에 요청을 한 것이었다. 그 와중에도 사람들이 몰리니까 신이 나서 더 하는 것이 아닌가.... 2021. 10. 6.
공항 노숙자 / 공항 거지 관련 SSul.. ep0 영화 터미널(2004년)을 아시나요? 고국에서 쿠데타가 일어나면서 뉴욕공항에서 나갈 수도 고국으로 돌아갈 수도 없게 된 남자가 공항에서 숙식을 하며 생활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당시에는 영화 같은 이야기다 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이런 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노숙자라고 하면 서울역이라든지 명동 쪽을 생각하실 텐데요. 인천공항에도 노숙자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심지어 면세점 안에서 생활하는 외국인들도 많이 있습니다 일명 공 항 거 지! 그분들이 공항거지(노숙자)가 된 이유는 자녀에게 재산 물려주고 나서 막상 자녀에게 버림받아 혼자 지내는 사람부터 법무부에서 입국 거부를 당해 돌아갈 비행기 값이 없어 면세지역에서 구걸하면서 사는 외국인까지 다양합니다. 개인별로 다양한 이유가 더 있.. 2021. 10. 3.
공항 보따리장수 관련 SSul.... ep1. 물건을 보따리에 싸 돌아다니며 파는 사람 을 뜻하는 보따리 장수. 지금은 중국과 타슈켄트사람들이 한국의 제품을 구매해서 현지에 가져가 파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인천공항에서 면세구역에 가면 면세품 인도장에서 포장을 사람들이 앉아서 뜯고 있는 사람들을 볼수 있습니다. 이 분들은 면세품을 구매하여 자국으로 돌아가 판매하는 일명 보따리 장수인 분들입니다. 그분들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해보려고 합니다. Q.1 왜 포장을 뜯나요? A : 상품의 부피를 줄여서 케리어에 많이 담기 위해 포장을 뜯습니다. 현지에서 재포장해서 팔거나 낱개로 팔기 때문에 많이 가져가는 것이 보따리 장수 입장에서 이득입니다. Q.2 무슨 물품을 구매하나요? A : 중국 보따리 장수는 화장품 특히 마스크팩을 많이 구매하고 중앙아시아 분들은 양.. 2021. 9. 30.
728x90
반응형